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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투자란 기업의 가치에 믿음을 둔 주식 투자전략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기업이 흙 속의 진주인지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

 

매출, 순익, 배당, 자산 등이 양호한 데도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주식을 찾아내면 된다.

 

주가 = 기업의 가치

 

주식의 원리는 주가가 기업의 가치보다 쌀 때 사두었다가 주가가 기업의 가치를 회복하거나 기업가치 이상으로 상승할 때 팔아서 차익을 취하는 것이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와 일치하려는 속성이 있다.

주가는 대체로 기업가치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때로는 기업가치에 비해 큰 폭으로 오르내리기도 한다. 

 

출처: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기업가치가 상승하는 회사에 투자한 경우 매매시점이 잘못되어 일시적으로 고가에 매수했더라도 장기투자하면 매입가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

그러나 기업가치가 하락하는 회사에 투자하는 경우 하락폭이 크기 때문에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고, 장기투자를 할 경우 손실이 더욱 늘어나게 된다.

 

주가는 왜 기업가치보다 큰 폭으로 움직일까?

위처럼 주가가 기업가치보다 큰 폭으로 움직이는 이유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 떄문이다.

기업공개, 유/무상 증자, 주식배당 등에 따라 수요와 공급이 높아졌다 낮아졌다를 반복하고, 특히 시장에 들어온 돈이 재료에 따라 특정 주나 특정 기업에 집중되면 그 기업의 주가는 더욱 움직이게 된다.

* 재료: 주가가 변동하는 요인, 호재 -> 상승, 악재 -> 하락

 

기업의 가치를 계산하는 4가지 방법

기업의 가치는 크게 수익가치, 자산가치, 성장가치로 나눠진다. 그 중 수익가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 가치주 :지금까지 이익을 많이 냈고, 앞으로도 많이 낼 수 있는 기업의 주식. 가치주는 주가가 높고 안정적이다.
- 자산주: 토지/건물과 같은 부동산, 채권/우량주식과 같은 유가증권, 예금/현금과 같은 현금성 자산을 많이 보유한 기업의 주식. 
- 성장주: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평균이나 동일 업종에 비해 월등히 높은 기업의 주식. 등락이 심함

 

일반 투자자들이 쉽게 알 수 있는 다음 4가지 방법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한 포스팅은 차차 해나가면서 여기에 링크를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1) 자기자본이익률(ROE)

(2) 주당순이익(EPS)와 주가수익비율(PER)

(3) 이브이/에비타(EV/EBITDA)

(4) 주가순자산비율(PBR)

 

이 중 (1)번 ~ (3)번 은 주가를 수익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또한 과거실적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1년 혹은 그 미래 수익가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성장성 가치로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라고도 볼 수 있다.

(4)번은 주가를 자산가치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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