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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가 된 대통령의 회고록

꿈을 위해 잠을 잊은 그대에게 2020. 3. 29. 21:45



'금서(禁書)'


국가의 안보, 사상 등을 지키기 위해

법률에 의하여 금지된 책.











민중의 자유가 없던 과거에는

권력자의 통치에 반하는 서적이 출판되면

그 책을 불태우고 저자는 죽임을 당했다.












정감록(鄭鑑錄), 고조선비사(古朝鮮秘詞) 등

조선시대에도 다양한 금서들이 존재했고,











우리나라 역시 금서가 존재한다.











단체가 아닌,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지만









엄연히 전쟁중인 국가이기에









'자유' 라는 사상을 지키고

국가의 공산화와 사회주의화를 막기 위해 금서를 지정한다.











특히 학생들은 아직 판단력이 부족하기에

더욱 신경써서 자유 민주주의 가치관을 바르게 세워주어야 한다.










자칫 공산주의, 사회주의에 빠지면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반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고,

이는 나아가 국가 근본까지 흔들 수 있으므로

올바른 가치관의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북한 주체사상, 사회주의나 빨던 운동권 386세대가

기득권을 잡자 문제가 생겨났다.











이들은 흑백논리로밖에 볼 줄 모르며,












정권을 잡자마자

헌법에서 '자유'를 없애버리려 했다.













제대로된 경제관념조차 없이

타인의 자산을 빼앗겠다는 욕심으로 가득하며,












겉으론 착한척하지만

속은 비리와 내로남불로 얼룩져있고,













듣기싫은 소리는 입을 틀어막아 버리며,











누구보다 허위 음모론을 잘내뱉는 그들은












이젠 전 대통령의 회고록을

금서로 만들어 버렸다.










5.18 광주사태.










그들은 얼굴을 가린채 방송국을 불태웠고,









전남 17개 시·군의 무기고 38곳을

동시다발적으로 습격해 무장했으며,








 




한 아이의 아버지를 쏴죽였고,










선동된 수많은 광주 시민들을 희생시켰다.


(총기사망 초기 발생일인 20일, 21일 사망자 명단.)


* 참조.
시민군 무장 : 카빈
계엄군 무장 : M16











진압군에게 기세가 기울자

전남도청에 TNT폭탄을 설치해 폭발시키려한 그들은












어째서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5.18에 대해
 
오늘날 반대로 의문을 제기하면 입을 막으려들고










대통령의 자서전마저 훼손시키는 것일까.










더이상 구할래야 구할 수 없게 된 자서전.












그토록 진실을 좋아하는 그들은

어째서 진실을 밝히자하니 모든 것을 가리려 드는 것일까.












훗날의 역사가 그들을 판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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