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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History

친일파 박정희의 진실

꿈을 위해 잠을 잊은 그대에게 2020. 5. 29. 14:14

 

 

 

지난 대선에서 통진당 대표 이정희는 박근혜를 떨어뜨리기 위해 출마했다는 돌발 발언으로 화제가 되었고

 

다카키마사오 라는 박정희의 일본식 명칭을 언급하며 그를 친일파로 규정, 

 

그의 딸 역시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좌파 시민들 또한 박정희를 친일로 규정하고 역사 바로잡기라는 명목으로 박근혜를 비난했었지

 

 

 

 

 

 

 

 

 

 

 

 

 

 

좌파세력들이 박정희를 친일로 매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박정희의 만주군 군사학교 졸업과정과 장교로서 복무한 일제 말기 총 4년의 기간 때문이다.

 

민족연구소는 그가 일본 군대에 입대하기 위해서 혈서를 썼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시대 분위기상 출세의 길이 좁았고

당시 신사참배나 일본천황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일은 당연하고도 일상적인 일이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박정희가  혈서를 쓴 쪽이 더 신빙성이 있지 않나 생각하지만 이 또한 추측에 불과한 낭설이다.

 

또한 그가 간도 특설대 대원으로서 독립군을 죽이러 다녔다는 주장은 터무니 없는 허위사실임이 드러났고

 

 

 

(밑은 좌파 매체에서 주장하는 간도 특설대 대원 명단)

 

김찬규(중앙육군훈련처, 특설대 제1련 련장, 상위) 

강재호(봉천군관학교 4기, 특설대 제2련 련장, 상위) 

김홍준(중앙육군훈련처, 특설대 기박련 련장, 상위) 

최재범(봉천군관학교 7기, 특설대 제1련 패장, 중위) 

이청갑(장춘군관학교, 특설대 제1련 패장, 소위) 

오문강(만주군관학교, 특설대 제1련 패장, 상위) 

최재항(만주군관학교, 특설대 제1련 패장, 중위) 

신봉균(중앙육군훈련처, 특설대 제1련 련장, 상위 

송석하(봉천군관학교 5기, 특설대 기박련 소속, 상위) 

김석범(봉천군관학교 5기, 특설대 정보반 주임, 상위) 

최남근(봉천군관학교 6기, 특설대 제1련 패장, 중위) 

박봉조(특설대 제1련 패장, 소위) 

최충희(특설대 제2련 패장, 중위) 

이원구(특설대 제2련 패장, 중위) 

박봉조(봉천군관학교 4기, 훈춘국경감시대 패장, 특설대 간부, 중위) 

석석봉(만주군관학교, 특설대 본부 부관, 중위) 

홍청파(훈춘국경감시대 반장, 특설대 정보반 부주임) 

김대식(훈춘국경감시대 반장, 특설대 본부 문서, 중위) 

허수병(특설대 본부 문서, 중위) 

박동춘(특설대 본부 軍械, 소위) 

이학문(특설대 본부 군의, 소위) 

방관득(훈춘국경감시대 少士, 특설대 내무반 반장, 준위) 

이원형(훈춘국경감시대 패장, 특설대 본부 부관, 중위) 

최병혁(일본군수비대 통역, 특설대 제1련 반장, 소위) 

태용범(봉천군관학교 8기, 특설대 제1기 지원병, 보병 1련 소위) 

윤수현(봉천군관학교 9기, 특설대 제1기 지원병, 보병 1련 소위) 

이동준(특설대 제1기 지원병, 보병 1련 반장, 소위) 

유인환(특설대 제1기 지원병, 보병 1련 무선 전대장, 소위) 

이용성(특설대 제1기 지원병, 후보 반장, 소위) 

박춘식(특설대 제1기 지원병, 보병 1련 후보 반장, 소위) 

방태욱(특설대 제1기 지원병, 기박련 소위) 

김용헌(특설대 제1기 지원병, 보병 2련 반장, 소위) 

손병일(특설대 제1기 지원병, 보병 1련 소위) 

이집룡(특설대 제1기 지원병, 기박련 패장, 소위) 

이봉춘(특설대 제1기 지원병, 기박련 반장, 소위) 

구동욱(특설대 제1기 지원병, 기박련 패장, 상위) 

김치반(특설대 제1기 지원병, 보병 1련 패장, 상위) 

이덕진(특설대 제1기 지원병, 보병 2련 패장, 상위) 

이덕진(특설대 제1기 지원병, 보병 2련 패장, 소위) 

이용호(특설대 제1기 지원병, 패장, 소위) 

 

(박정희는 간도 특설대 명단 어디에도 발견되지 않았다.)

 

 

 

 

 

만주군의 독립군 토벌설 또한 만주군 자체가 충성심이 매우 낮아 

 

초기에는 6만명중 2천명이 항일 부대에 투항하는 일까지 발생했고 

 

당시 팔로군에 광복군이 가담 하고 있었다는 주장 또한 

 

시기상 맞지 않아 거짓으로 드러났다.

 

 

 

 

 

 

 

 

 

 

 

 

참고로 만주국은 마지확 황제 푸이를 꼭두각시 왕으로 옹립한 

 

 

동북 아시아 일대에 일제 치하에 있는 민족 통합을 위해 실험적으로 건국된  일본의 파생 국가다.

 

 

 

 

 

 

 

 

 

 

 

<영화 마지막 황제중>

 

 

 

 

 

 

 

 

 

 

 

 

 

 

 

 

 

 

 

 

 

 

 

해외 독립군은 1910년 부터 1920년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을 마지막으로 가장 극렬하게 저항했고

 

 

간도참변 이후로는 소련으로 건너 간 뒤 자유시 참변을 격고 와해, 다시 독립군으로 통합된다. 

 

 

 

그러나 이들이 활동했던 시기는 1930년 대로 이후에는 중국 관내로 옮기거나 그 세력이 약해져 

 

 

1942-1944 년 간 만주군에 복무했던 박정희가 독립군을 토벌 했다는 것은 기본 독립군의 역사를 전혀 모르는 발언이다.

 

 

 

 

 

 

 

 

 

 

 

 

 

 

 

 

 

좌파 독립 운동가이자 통일 운동가 였던 송남헌은 김대중 시절 "해방 3년사"  26쪽을 통해 이렇게 기록한다.

 

 

"1945년 2월 9일 만주군 제8단위문하기 위해 [신 태양 악극단] 찾아 왔다. 

박 정 희 소위는 조선에서 新太陽樂劇團(단장 金 履 泰)이 보병 제 8단을 위문 공연차 왔을 때 

樂劇團의 잡부로 변장하여 일하던 李 龍 基(光復軍特殊要員)와 접선하여 광복군 사령관 李靑天 장군의 밀서와 함께 

光復軍 第3支隊 金 學 奎의 지령을 받았다." 

 

 

 

 

 

 

 

 

 

 

 

 

 

 

 

 

 

 

 또한 장창국 저 '육사 졸업생’ 역시 박정희가 비밀광복군이었음을 이렇게 기록한다:

 

 

"1945년 2월 9일 만주군 제8단위문하기 위해 [신 태양 악극단] 찾아 왔다. 

박 정 희 소위는 조선에서 新太陽樂劇團(단장 金 履 泰)이 보병 제 8단을 위문 공연차

 

왔을 때 樂劇團의 잡부로 변장하여 일하던 李 龍 基(光復軍特殊要員)와 접선하여 

광복군 사령관 李靑天 장군의 밀서와 함께 光復軍 第3支隊 金 學 奎의 지령을 받았다." 

 

 

 

 

 

 

 

 

 

 

 

 

 

 

 

 

 

 

 

 

 

 

 

 

 

 

 

 

  

 

위 기록들의 중요성은 독립 운동가 여운형 선생의 건국 독립 운동이 이와 맥락을 같이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군사행동을 위한 건국동맹의 실제적 주역은 만주건국동맹이었고, 만주건국동맹이란 여운형을 추종하던

 

만주국군 군관 박승환이 만주군에 군적을 둔 조선 출신 장교를 상당수 규합, 

 

만주 일대에 산재한 독립전하의 연계를 도모하고 인근 주재 부대와 통합하여 1개 사단의 병력으로 국내 진공을 계획한 것을 말한다.  

 

당시 박정희가 만주국 조선인 군인으로서 독립군과 비밀리에 연계를 했다는 증언들과 자료들이 상당히 많다.

 

 

 

 

 

 

 

 

 

또 한가지 눈여겨 봐야 할 역사적 사실이 있다.

 

 

 

 

 

 

 

 

 

 

김구의 아들 김신(왼 쪽)   그리고 김구선생 생전당시 두 아들과의 모습.(오른쪽)

 

 

 

 

 

 

 

김구의 아들 김신.

 

 

우리는 그가 박정희의 유신세력에 김구의 아들 김신이 있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박정희가 김구의 독립운동을 비밀리에 지지했음은 많은 증언을 통해서 전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좌파들은 이를 전혀 근거 없는 조작이라고  애써 치부한다.

 

그렇다면 가장 극렬한 독립 운동가 였던 아버지를 둔 독립 운동가가 

 

좌파의 주장처럼 박정희가 친일파였다면 목숨 걸고 도와줬을까?

 

 

 

 

 

 

 

우리는 인간 박정희를 어떤 시점으로 바라 봐야 하는가?

 

대통령이 된 이후 청렴함 과 타고난 리더쉽, 

 

그리고 올바를 경제정책 방향으로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대통령으로 평가 받는 그가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서 일본제국의 2등 시민 만주국군인 조선인으로서 어떤 평가가 가장 객관적이고 정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

 

 

 

 

 

 

 

 

 

난 그를 한 국가의 지도자나 군인으로 서 보기 이전에 

 

"교육자" 박정희 란 사람으로 바라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소년 박정희가 학교를 다닐 무렵은 일제 강점기가 한참 진행 중인 때로 학교에서는 조선의 역사가 아닌 일본의 역사를 가르쳤고

 

조선의 위인이 아닌 일본의 위인들을 가르쳤다. 후에 박정희가 저서에 말하길 그가 한국 역사에 대해서 알게 된 건 나중의 일이였고

 

그 때 이순신을 굉장히 존경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후에는 나폴레옹을 매우 존경했다고 하고.

 

 

 

그리고 박정희가 가르쳤던 제자들이 생존해 있고 그 분들과 그 유가족들이

 

"청운회" 라는 모임으로 아직까지 박대통령을 기린다고 한다.

 

 

 

 

 

 

박대통령 서거 31회 추모식에서 청운회의 모습

 

 

 

 

 

 

 

 

 

 

 

 

 

 

박정희 대통령 살아 생전 제자들과의 모습

 

 

 

 

 

 

 

 

 

 

 

 

 

 

박정희 교사 시절 제자들과

 

 

 

 

 

 

 

 

아직도 그들은 선생님으로서의 박정희를 기억하고 존경한다고 했다. 

 

그가 몰래몰래 태극기를 가르치는 법과, 조선의 위인 이순신에 대한 이야기, 또 

 

상하이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가 독립운동을 펼치고 있음을 가르치셨다고 증언했다.

 

아직도 문경시 에서는 그의 교육 철학과 이념, 나라사랑 교육정신 등을 기리는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533137

 

 

 

 

 

 

 

 

 

이렇게 생존해 있는 박정희의 제자들을 조작 혹은 소문일 뿐이라고 부정하는 좌파들에게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다음은 박정희에 대해 기억하는 여제자 정순옥 씨의 증언이다.

 

 

 

 

문경 보통학교 여제자 정순옥 씨

 

 

"어느 핸가 시학관이 학교로 시학을 온다고 연락이 와서 

 

3학년 여학생들이 옷을 잘 차려입고 정류소 앞에 도열해 기다린 적이 있습니다.

 

그 때 박 선생님은 학교에서 평소 좋아하던 나팔을 불고 있었는데 급사가 가서 내려오시라고 해도 듣지 않자 

 

일본인 교사들이 가서 박 선생님을 집단 구타하였습니다. 

 

그 일이 있은 지 얼마 후 박 선생님은

 

'내가 꼭 복수해 주겠다. 조선에는 사관학교가 없다. 호랑이를 잡으러 호랑이굴로 들어간다'

 

고 얘기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 뒤에 들으니 박 선생님께서 졸업한 제자에게 돈을 빌려 

 

김천서 하룻밤을 자고 만주로 갔다고 들었습니다."

 

 

 

 

 

 

 

 

 

 

 

가난한 집안 출신 박정희는 나라잃은 조선인으로 태어나서  

 

른 민족에게 멸시 받고 살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매일 느끼며 살았을 것이다. 

 

 

한 민족이 못 배우고 게으르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지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고 

 

힘이 없으면 결국 강한 다른 국가에게 먹힐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다.

 

 

 

 

 

 

그가 교사가 되어 제자들에게 태극기 그리는 법을 가르쳐 주며 

조선 위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3줄 요약

 

 

1. 좌파들의 역사날조는 만주국 군인 박정희를 친일파로 규정

 

 

 

2. 박정희는 만주군에 복무했으며 당시 박정희와 같은 다수 만주군 소속 조선인들은 

 

여운형과 박승환의 만주건국동맹 이란 비밀 독립활동을 펼쳤고

 

상당 수 증언과 서적이 그와 그의 비밀 독립 활동의 연계성을 입증

 

 

 

3. 송남헌의 증언과 김구의 역사적 발자취에 박정희가 독립애국지사들과 연계 했음을 알 수 있고 

 

교사 박정희는 그 제자들에게 조선인의 긍지와 뿌리를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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