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오르더라도 못 오르거나 오히려 떨어지는 종목도 많이 있다. 즉 시장 흐름을 타야 수익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증권시장에는 대략 2,111개의 기업(2019년 기준, 788개 코스피, 1,323개 코스닥)이 상장되어 있는데, 우선주 등을 합하면 더 많은 종목이 상장되어 있다. 이러한 많은 종목들 가운데 실제 이익을 낼 수 있는 소수의 좋은 종목을 골라내기 위해서는 우선 증권시장을 몇 가지 기준으로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 *우선주: 배당 또는 기업이 해산하는 경우 잔여재산의 분배 등에서 보통주에 비해 우선권을 갖는 주식 시장별 구분 1 - 코스피시장(유가증권시장) 현재 788개 기업이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총액은 1,344조원(2019년 기준)이다. 역사가 길고 시가총액이 큰 금융업과 전통적인 제..
앞선 포스팅에서 가치투자란 기업의 가치에 믿음을 둔 주식 투자전략이라고 배웠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업의 가치를 계산하는 4가지 방법을 정리해 볼 예정이다. 저평가주 고르는 기준 | 1. 자기자본이익률(ROE) - 총자산수익률(ROA: Returen on Assets): 기업은 조달한 자금을 가지고 다양한 재화를 생산하여 이익을 만들어 낸다. 총자산수익률은 기업이 이익을 낼 수 있는 힘이다. 총자산수익률(ROA) = (이익 / 총자산) * 100 총자산수익률에는 기업의 자금인 차입금과 자기자본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데, 주주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총자산수익률보다 부채를 포함하지 않은 자기자본으로 얼마나 수익을 내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 이를 자기자본이익률(ROE: Return on Equity)이라고 한다..
가치투자란 기업의 가치에 믿음을 둔 주식 투자전략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기업이 흙 속의 진주인지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 매출, 순익, 배당, 자산 등이 양호한 데도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주식을 찾아내면 된다. 주가 = 기업의 가치 주식의 원리는 주가가 기업의 가치보다 쌀 때 사두었다가 주가가 기업의 가치를 회복하거나 기업가치 이상으로 상승할 때 팔아서 차익을 취하는 것이다. 주가는 기업의 가치와 일치하려는 속성이 있다. 주가는 대체로 기업가치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때로는 기업가치에 비해 큰 폭으로 오르내리기도 한다. 출처: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기업가치가 상승하는 회사에 투자한 경우 매매시점이 잘못되어 일시적으로 고가에 매수했더라도 장기투자하면 매입가 이상으로 ..
주식투자 초보자라면 주문을 낼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1 |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하자 하락 추세로 전환할 때는 신속하게 전량으로 팔아야 할 수도 있지만, 이럴 경우를 제외하고는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해야 한다. 2 | 계좌에 현금을 항상 넣어두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현금을 전액 주식에 투자하기보다는 일부는 현금으로 가지고 있다가 투자기회가 있을 때 투자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초보자의 경우에는 여유자금이 3천만 원이 있더라도 전부 증권계좌에 넣어두지 말고 천만 원 정보만 입금시키고 나머지는 다른 통장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3 | 주문을 낼 때 한번 더 확인하자 매도주문과 매수주문 창이 헷갈릴 수가 있다. 또한 10,000주를 1,000주로 헷갈리는 경우도 있으니 침착하게 입력하도록 한다...
매매주문을 넣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1 | 지정가 주문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의 수량과 가격을 직접 지정하는 방식으로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다. 2 | 시장가 주문 투자자가 원하는 종목과 수량만 지정하고, 가격은 시장에서 형성되어있는 가격으로 매매주문을 낸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확실히 체결되길 바란다면 시장가 주문을 선택하면 된다. 그러나 사는 쪽과 파는 쪽의 호가 공백이 큰 경우 원하는 가격보다 불리하게 체결되는 단점이 있다. 3 | 조건부 지정가 주문 지정가 주문을 냈으나 지정한 가격에 체결되지 않았을 경우 장마감 전 10분간의 동시호가 시간에 시장가 주문으로 전환되는 주문이다. *동시호가: 증권시장에서 동시에 접속된 호가나 시간의 선후가 분명하지 않은 호가. 보통 장이 시작하는 아침..
제 1계명, 주식투자로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라! 펀드투자와 마찬가지로 주식투자는 항상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자신이 손실을 허용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투자를 해야되고, 단기 여유자금(전세금과 같은)이 아닌 장기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 초보는 특히 소액으로 시작해야 한다. 제 2계명, 목표수익률을 낮춰라!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목표를 잡으면 작전주나 부실주에 손을 대게 된다. 제 3계명,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있지 마라! 데이 트레이딩이 아니면 계속해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이유가 없다. 제 4계명, 계좌 잔고의 금액이 항상 초기 투자금액이다! 만약 200만원으로 투자를 시작했는데 현재 100만원이 남아있다면 100만원으로 초기 투자금이라고 생각하라. 200만원을 초기 투자..
직접 투자를 할 때에는 대세 판단이 중요하다. 대세 상승기에는 시장에 적극 참여하고, 하락기에는 잠시 쉬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대세 판단을 어떠한 기준으로 해야 하는지 9가지 기준을 통하여 알아보자! 대세를 판단하는 요령 | 1. 경기변동과 주가는 동행한다 경기가 상승하면 주가도 상승한다. 경기종합지수에는 선행 종합지수, 동행 종합지수, 후행 종합지수가 있으며 이는 경기를 예측하는데 활용된다. 선행 종합지수는 동행 종합지수보다 3~10개월 앞서 움직이고, 주가는 선행 종합지수와 동행하거나 한 발 앞서 움직인다. 경기-금리-주가의 상관관계 및 선후관계 - 출처: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주가 < 경기 < 금리 순으로 움직이는데, 이는 주가는 경기를 예측해서 한발 앞서 움직이고, 금리는 경기를 확인한 후에..
펀드 = 간접투자 주식 = 직접투자 펀드 투자는 전문가가 대신해주는 간접 투자이고, 주식투자는 자신의 판단하에 직접 하는 직접투자라고 볼 수 있다. 직접투자를 하는 이유 | 1. 목표 수익률이 높다. 주식형 펀드는 대부분 주가지수 상승률만큼 수익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30~50% 이상 수익이 나는 종목이 있을 때에는 이를 골라 직접 투자를 하게 되면 지수 상승률을 뛰어넘는 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된다. 또한 시간 개념에서도 직접 투자가 간접투자보다 비교적 짧은 기간에 목표달성을 할 수 있다. 직접투자를 하는 이유 | 2. 투자의 기동성과 환금성에서 유리 개인투자자들은 본인 의사에 따라 분산투자를 할 수도 있고, 시장의 흐름에 따라 종목 변경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에 ..
종합주가지수란 우리나라 주가 수준과 주가 동향을 나타내는 태보적인 지수 유가증권시장은 코스피(KOSPI)로 나타내고 코스닥 시장은 코스닥 지수로 나타낸다. 한국 대부분의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어있으므로 종합주가지수 = 코스피 라고 생각하면 된다. 1980년 1월 4일을 기준시점으로, 이때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놓고 계산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의 차이 구분 코스피 코스닥 상장기업수(2018 기준) 788 1,323 거래시장 증권거래소(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기업규모 대기업중심 중소기업/벤처기업 위험성 낮음 높음 투자수익률 낮음 높음 KOSPI200 코스피200 지수는 코스피시장에 상장되어있는 종목 중 가장 유망한 200개의 종목을 선정하여 계산한 지수로 시가 총액이 전체 시가총..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회사는 여러 사람이 돈을 투자해서 만든 회사로, 주식을 가진 사람들끼리 책임과 권한을 나눠갖게 된다. 주식회사를 설립하기 위해서는 자본금 규모와 1주당 금액을 신고해야 한다. 주식과 증권의 차이점 - 증권: 소유권을 의미하는 증서로서 주식, 채권, 어음, 수표, 보험증서 등 다양한 종류를 포함하고 있는 재산권이다. 자본금과 주식의 상관관계 - 증자, 감자 - 증자: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새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 1) 무상증자: 새로 발행한 주식을 공짜로 나눠주는 것 주주에게 주식을 공짜로 나눠주기 때문에 호재로 받아들여지지만 기업의 전체 가치(자산)에는 변화가 없다. 주식수가 늘어난 만큼 주당 가치 감소 이론적으로는 무상증자 비율만큼 주가가 하락해야 맞지만, 주가가 싸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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