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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History

진정한 서민 대통령

꿈을 위해 잠을 잊은 그대에게 2020. 3. 31. 13:11

 

  박정희는 금전 문제에 있어 자기가 상관이라는 이유로 결코 유리한 입장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불리한 경우를 말없이 감수했다.

 

  그러나 이처럼 금전 문제에 있어 공평한 태도가 주의 사람들을 만족시켰

  던 것 같지는 않다, 박정희가 부정부패를 금기시하다보니, 부하들과 육영수

  는 경제적 고통을 많이 받아야 했다. 

 

  일부 장교들은 다른 부대로의 전출을 희망하기도 했다. 박정희의 가난은 

  주변 사람들이 걱정할 정도였다. 

 

 

- 장도영 증언 中 -

 

 

 

 

 

 

 

 

 

 

눈비 내리는 어느 겨울 아침에 

 

국민학교 6학년 장녀 근혜양을

 

운전병이 지프차로 등교시켜 준 일이 있었다. 

 

 

 

 

그날 저녁에 그 사실을 알게 된 박의장은 

 

근혜 양을 불러다 꿇어 앉혀놓고, 

 

 

 

 

"그 차가 네 차냐, 그 차가 아버지 차냐?"하고 힐책했다. 

 

 

 

아무 말도 못하고 울고만 있는 딸에게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 차는 나라 차야, 나라 차를 네가 감히 등교용으로 쓸 수 있는가 말이다!"

 

 

 

 

 

 

- 박정희 대통령 대구사범 동기 김병희 [ 다시 본 인간, 박 정희 - 청렴결백한 박정희 ]

 

 

 

 

"돈 좀 빌려주세요. 한국에 돈 좀 빌려주세요.

 

여러분들의 나라처럼 한국은 공산주의와 싸우고 있습니다.

 

한국이 공산주의자들과 대결하여 이기려면 경제를 일으켜야만 합니다.

 

그 돈은 꼭 갚겠습니다.

 

저는 거짓말 할 줄 모릅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은 절대로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을 이길 수 있도록 돈 좀 빌려 주세요.

 

돈 좀 빌려 주세요," 

           

 

- 박정희 대통령, 서독 국회연설중 -

 

 

 

 

                                                                                                 

 

 

독일 광산에서 노역하던 한국인 아버지들

 

 

 

 

 

가족을 뒤로하고 서독으로 떠나는 간호사 어머니

 

 

 

 

 

 

 

여러분을 만리 타향에서 이렇게 상봉하게 되니 감개무량합니다

조국을 떠나 이역만리 남의 나라 땅 밑에서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서독정부의 초청으로 여러나라 사람들이 이곳에 와 일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한국사람들이 제일 잘하고 있다는 칭찬을 받고있음에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기저기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왔다 박대통령은 원고를 보지않고 즉흥연설을 하기 시작했다.

 

 

광부 간호원 여러분, 가족이나 고향 땅 생각에 괴로움이 많은줄로 생각되지만

개개인이 무엇때문에 이 먼 이국에 찾아왔는가를 명심하여 조국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일합시다.

비록 우리가 생전에 이룩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후손들에게 남들과 같은 번영의 터전만이라도 닦아 놓읍시다.

 

 

박대통령의 연설은 계속되지 못했다.

울음소리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박정희 대통령도 대통령이란 신분도 잊은채 소리내어 울고 말았다.

육영수여사도.. 수행원도..

심지어 옆에있던 서독대통령까지도 울었다.

 

 

결국 연설은 어느대목에선가 완전히 중단되었고 눈물바다가 되고 말았다.

 

 

 

연설이끝나고 강당에서 나오자

미처 그곳에 들어가지못한 광부들이 박대통령과 육영수여사를 붙잡고 놓아주질 않았다.

 

 

"우릴두고 어디가세요"

"고향에 가고싶어요"

"엄마가 보고싶어요"

 

 

호텔로 돌아가는 차에 올라탄 박대통령은 계속 눈물을 흘리자 옆에있던 독일 뤼브케대통령이 손수건을 건네주며 말했다.

 

"우리가 도와주겠습니다. 서독국민들이 도와주겠습니다."

 

 

 

< 박정희 대통령 서독에서의 일화 >

 

기사출처 -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309/200309080195.html

 

 

 

 

 

 

전세계 그리고 역사상 어느 독재자가 눈물흘리며 돈빌리러 구걸하러 다녔더냐?

 

김일성이 그랬더냐, 김정일이 그랬더냐?

 

 

 

박정희는 2년만인 1963년 직접 국민투표에 의한 대통령 선거로

 

당당하게 당선된 엄연한 민주대통령이다. 

 

그런데도 호남좌파는 역사를 왜곡하고 선전선동을 통해

 

18년 독재자 운운해온 것이다.

 

 

 

호남좌파가 박정희를 독재자라고 하려면 1963년의 대통령 선거를

 

부정해야 하고, 이것은 민주주의에 의한 국민 투표의 결과를 부정하는 꼴이다.

 

 

 

 

 

 

 

 

 

 

 

 

 

 

 

 

 

 

 

 

 

 

 

 

 

 

 

 

 

 

 

 

 

 

 

 

대통령 눈도 붉게 충혈돼 "나라와 내가 부족해서 여러분이 먼 이국서 고생"

경호 오토바이 독일이 붙여줘… 대통령도 우리도 그때는 너무나 초라했었죠

 

"광산에 찾아온 박정희 대통령의 눈이 붉게 충혈돼 있었어요. 눈이 얼마나 충혈됐던지 흰자위가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독일 쾰른에 사는 파독 광부 출신 유재천(73)씨는 지난 반세기 동안 사진 한 장을 소중하게 간직해 왔다. 지난달 16일 자택을 찾은 기자에게 유씨는 낡은 사진 한 장을 꺼내 보였다. 1964년 12월 10일 파독 광부들이 일하던 함보른 탄광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가 연단에 서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1964년 12월 10일 독일 뤼프케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방독한 박정희 대통령 내외가 함보른 광산을 방문했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를 앞에 두고 박 대통령 내외는 목이 메어 애국가를 제대로 부르지 못했다. 왼쪽은 당시 함보른 광산 사장. /유재천씨 제공

 

당시 탄광회사 강당에는 파독 광부와 간호사 250여명이 모였다. 국민의례가 끝나고 애국가가 시작되자 앞자리 간호사들이 흐느끼기 시작했다. 모두 울먹이며 애국가를 불렀다. 대통령 내외도 손수건을 꺼내 눈가를 찍었다.

 
박 대통령이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라는 말로 연설을 시작하자, 강당은 '꺼이꺼이'하는 울음소리로 가득 찼다고 한다. 그 자리에 있었던 조립씨는 "대통령이 '참 국가가 부족하고 내가 부족해서 여러분이 이 먼 타지까지 나와 고생이 많습니다'라고 하던 게 지금도 생생하다"고 했다.
 

그는 "박 대통령이 그때 독일에 돈 빌리러 왔던 거잖아요. 말이 차관이지 사실 구걸이었지요. 독일에서 대통령 경호 오토바이 다섯 대를 붙여줬는데 참 초라해 보였어요. 그때 우리는 가엾은 대통령이었고, 가엾은 국민이었지요"라고 말했다.

 
조씨도 반세기 동안 고이 간직해온 물건이 있다. 그는 장롱 속에서 주황색 수건을 꺼냈다. 수건에는 무궁화 그림과 함께 '대한민국 중추절'이라고 새겨져 있었다. 한국 정부가 보낸 추석 선물이다. "박 대통령 때는 해마다 김치 통조림 같은 선물을 보내주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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